여름제철과일 백도, 천도, 딱딱이 복숭아 효능 및 보관법

여름제철백도, 천도, 딱딱이 복숭아 효능 및 보관법

여름 복숭아 효능 및 보관법

안녕하세요 쿠킹잼잼입니다.

오늘은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 

그중에서도 여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복숭아 효능을 위주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복숭아의 유래

복숭아 효능에 대해 알아보기 전 먼저 복숭아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복숭아는 장미과 벚나무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로 삼국시대 때부터 농사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과일이며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복숭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유럽 등지에서도 많이 먹는 과일로 요즘에는 품종이 개량되어 생산량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심지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복숭아의 종류는 100가지가 넘으며 출하 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흔히 백도복숭아, 천도복숭아, 딱딱이복숭아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천도복숭아 효능

 

딱딱이 복숭아 효능

여름의 대표적인 제철과일 복숭아는 더운 여름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여름과일의 왕'으로 불립니다. 

딱딱이 복숭아뿐만 아니라 백도 복숭아, 황도복숭아, 천도복숭아 등 복숭아는 껍질에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복숭아 효능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따뜻한 성질의 복숭아는 '기력을 보충하는 음식'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복숭아는 한의학적으로 '기력을 보충하는 음식'으로 분류됩니다. 대부분의 따뜻한 성질의 과일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고 어혈을 풀어주는데 탁월한 역할을 합니다. 

 

2. 풍부한 비타민으로 피로회복에 탁월

비타민, 무기질, 타닌, 유기산 등이 풍부한 복숭아는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이와 더불어 몸속에 있는 노폐물 및 독소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3. 콜레스테롤 조절

복숭아는 고혈압 및 콜레스테롤 등 각종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복숭아가 담즙산에 결합하여 체외로 배출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4. 포만감 유지

복숭아는 100g당 35kcal로 열량이 낮고 수분, 불용성/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주며 이런 식유섬유들은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복숭아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에 사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간 건강 및 숙취 해소에 도움

복숭아에는 간 해독 및 간의 대사기능을 도와주는 아스파라긴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은 물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복숭아의 천연 알칼리 성분, 구연산, 사과산 등의 성분은 니코틴 해독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편, 복숭아에 함유된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며 세포 손상과 노화를 방지합니다. 

 

이밖에도 각종 기사에 소개된 복숭아 효능 중 하나는 시력 보호에 효과적인 루테인 성분이 풍부하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적당량의 복숭아 섭취는 시력유지 및 백내장과 같은 각종 안구질환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켜 줍니다. 

 

딱딱이 복숭아 효능

 

복숭아 보관법

딱딱이 복숭아처럼 단단한 과육을 가진 복숭아도 있지만 복숭아는 대체로 과육이 금방 무르는 편으로 껍질에 상처가 나면 초파리가 금방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복숭아는 냉장 보관을 하기보다는 실온 보관을 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일입니다. 이는 냉장고의 온도보다 10도 전후에서 단맛이 더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복숭아를 3일 이내 섭취 예정이라면 통풍이 잘되는 상온에 두고 먹되, 먹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어두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3일 이상 보관해야 한다면 냉장 보관이 좋습니다. 

 

 

[출처]

달콤한 향기 속에 놀라운 효능 품은 제철 ‘복숭아’ 드세요! - 세계일보

"복숭아의 놀랍고도 달콤한 5가지 효능"...하지만 '이런' 사람은 피하세요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