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터스 허니로스티드 피넛, 솔티드 피넛 코스트코 견과류 추천템

다들 견과류 좋아하시나요? 견과류는 배고플 때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간단한 맥주 안주로 먹어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보통 견과류는 코스트코나 마트에서 큰 통에 들어있는 너트류로 주로 구매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코스트코 견과류 추천템 플랜터스 피넛으로 한 번 구매해봤답니다. 코스트코에서 9월에 할인을 했던 것 같은데 제가 방문했을 땐 할인가로 판매 중은 아니라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코스트코 플랜터스 피넛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플랜터스 피넛은 솔티드 피넛 18개와 허니로스티드 피넛 18개 총 36개입이 들어있답니다. 한 봉지는 약 28g으로 가방 속에 쏙 휴대해서 다니기도 참 괜찮은 사이즈랍니다.

플랜터스 피넛은 100년 이상 미국에서 1위를 한 너트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플랜터스 피넛 박스는 앞쪽을 뜯으면 이렇게 언제든지 꺼내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어 선반 위에 올려놓기에 딱 좋더라고요.

사실 플랜터스 피넛 직구를 할까하고 고민하다가 쏠티드와 허니로스티드 중 어떤 땅콩이 더 입맛에 맞을지 몰라서 버라이어티팩으로 구매한 것도 있는데요. 막상 먹어보니 둘 다 나름의 매력이 있어 앞으로도 2가지 맛 모두 구매할 것 같습니다.

일단 봉지를 뜯어서 그릇에 담아봤는데요. 플랜터스 허니로스티드피넛 한 봉지를 뜯으면 이 정도의 양이 들어있습니다. 플랜터스 솔티드 피넛의 양도 물론 동일하겠죠? :)

플랜터스 허니로스티드피넛

플랜터스 허니로스티드피넛에는 구운 땅콩의 겉에 설탕이 살짝 묻혀있어 달달하게 먹기에 좋답니다. 그렇다고 커피땅콩처럼 엄청나게 단 맛은 아니고 적당하게 달짝지근한 맛입니다.

그리고 플랜터스 쏠티드 피넛!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땅콩 표면에 소금이 붙어있습니다. 소금이 뿌려진 땅콩이라 너무 짜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살짝 짭짤한 정도였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플랜터스 피넛은 허니로스티드, 쏠티드 피넛 모두 너무 짜거나, 너무 달지 않아서 간식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술안주로는 말할 것도 없고요. 플라스틱 통에 들어있는 너트류는 아무래도 개봉 후에는 빨리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데 플랜터스 피넛은 개별 포장이 되어 있어 원할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코스트코에서 견과류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플랜터스피넛에 도전해보세요. 완전 코스트코 구매추천템이라니까요ㅎㅎ 전 다음 번에 코스트코에 가면 또 재구매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