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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잼잼 레시피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에서 구매한 대하를 활용한 소금구이, 새우튀김 레시피

by 인생실무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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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대하와 꽃게의 철이죠! 지난 주말 대하구이가 생각나서 소래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소래포구에서 대하를 직접 구매해서 집에서 소금구이, 새우튀김, 라면까지 요리해먹었는데요. 새우를 실컷 먹은 이 날의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구매한 제철 대하

주말이라 그런지 소래포구에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요. 주차를 하기도 쉽지는 않았답니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기 어려워 근처에 차를 주차한 후 소래포구어시장쪽으로 가서 대하를 구매했는데요. 가는 곳곳마다 대하, 꽃게를 팔고 있어서 어디서 구매해야할지 정말 고민스러웠답니다. 저는 활새우 1kg 기준 20,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집에서 직접 조리해먹은 대하소금구이

대하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냄비에 소금을 넣고 손질한 새우를 넣어서 익혀먹는 소금구이죠! 새우소금구이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유튜브를 보니 새우 등을 잘라서 마늘과 함께 익히는 레시피가 있어서 이번에는 이 방법으로 소금구이를 해봤답니다.

제가 구매한 새우는 1kg에 약 24마리 정도 들어있었답니다. 새우 크기 좀 보세요! 정말 크기가 엄청 나죠.

새우의 2-3번째 마디에 이쑤시개로 찔러 내장을 제거해주었답니다.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무방한 과정이긴 합니다. 저는 튀김까지 할 예정이기도 했고 조금 더 깔끔하게 먹고 싶어 내장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손질한 새우 등에 칼을 이용해 등 부분에 칼집을 내어주세요. 이때 빵칼을 이용하면 더 쉽게 자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새우 등 부분을 잘라주면 안쪽까지 간이 배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식용유를 두르고 소금과 함께 마늘을 넣어준 후 마늘이 살짝 익을 때 새우를 넣어주세요. 그 다음 뚜껑을 닫아서 익혀주세요.

새우가 붉게 익어가면 버터를 넣어서 풍미를 더해주세요. 이 상태로 익히면서 새우의 등 부분이 더 벌어지면 완성! 새우가 정말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죠.

생새우를 이용한 요리 두 번째, 새우튀김

소래포구에서 사온 새우 중 일부는 새우튀김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새우를 손질하는 부분만 빼면 생각보다 간단해서 꼭 한 번 조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장을 제거한 새우의 꼬리와 머리 부분을 제거한 후 껍질을 벗겨주세요. 그리고 몸통 두 세곳에 칼집을 내주세요. (새우가 튀겨지면서 등이 구부러지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껍질을 모두 벗긴 새우는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새우의 물기를 제거해준 후에 튀김가루 옷을 만들어줄 차례인데요. 튀김가루와 물은 1:1 비율로 섞은 뒤 얼음이나 찬물을 넣어 글루텐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튀김가루는 살짝 덜 섞인 느낌이 든 채로 섞어준 후 튀김옷을 입혀주면 된답니다. 

뜨거운 기름에 튀김옷을 입힌 새우를 넣어준 후 위로 떠오를 때 꺼내주면 됩니다. :) 새우튀김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튀김도 정말 맛있게 완성되었죠! 이렇게 요리하고도 새우가 두 마리 정도 남아서 라면에 넣어주었답니다. 저렇게 큰 새우가 올라간 라면이라니! 생새우가 들어간 라면 맞습니다. 🥰 

소래포구에서 대하를 사온 기념으로 다양하게 새우를 조리해먹었는데요. 늘 먹는 소금구이 외에도 버터와 마늘을 넣은 소금구이, 그리고 새우튀김에도 도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단, 새우 손질이 조금 귀찮기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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